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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돈이 보인다입니다. 오늘은 6월에 신청할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, 보통 매월 중순쯤 다음 달 청년도약계좌의 일정에 대해 공지를 하므로,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발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사실 매월 비슷한 시점으로 일정을 수립하기 때문에,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오늘은 청년도약계좌 6월 신청기간을 예상해 보며, 가입조건 및 주요 혜택에 대해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.
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~ 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.
총 급여액 7,500만 원 이하여야 하고, 가구 소득은 22년 기준 중위소득으로 250% 이하까지만 충족하면 됩니다.
22년 기준 중위소득 250%에 해당하는 소득은 아래와 같습니다.
이렇게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면, 월 최대 70만 원까지, 5년 납입하면 됩니다.(자유적립식)
여기에 정부에서 납입액의 3~6% 기여금을 지원해 주고, 추가 이자분에 대해서는 '비과세' 혜택도 제공해 줍니다.
정부기여금 + 이자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혜택인 것입니다.
다만 만기 5년이 부담스럽고, 그 사이 중도해지 이슈가 생길 수 있는데, 3년 이상만 유지한다면 정부지원금 60%까지 제공해 주고, 그 사이 받은 이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유지해 주기로 추진 중입니다.
더불어, 혼인/출산 등의 이슈로 인해 중도해지를 할 경우, 비과세/정부지원금을 그대로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.
아무래도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.(최대한 페널티는 안 줘야 하니 말입니다.)
아직 공식적인 청년도약계좌 6월 신청기간 발표는 안되었지만, 이전 월의 신청기간을 토대로 예상해 보았습니다.
가장 중요한 건 가입신청기간입니다.
청년희망적금 연계가입자 : 5월 20일 ~ 31일
일반가입자 : 6월 3일 ~ 6월 ``일 (6월 2주 차 특정일)
- 2주 차에 신청이 마무리되어야 4주 차부터 계좌개설 가능할 듯합니다.
더불어, ㅊ어년희망적금 만기자는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을 통해 갈아탈 수 있게 되었는데,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월의 '그다음 날 말일'까지 신청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.
다만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을 앞둔 '예정자'의 경우, 위의 표에 명시된 연계가입기간에 신청하면, 굳이 익월 말일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, 만기일 이후 청년도약계좌를 바로 개설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.
일시납입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청년희망적금 만기액 전액 또는 최소 200만 원 이상만 납입해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이 가능합니다.
먼저 월 설정금액을 정해야 합니다. (40, 50, 60, 70만 원 중 택 1)
이후 일시납입금 전환기간을 설정해야 하는데, 이는 곧 위에서 정한 설정금액을 n회차로 나누어 납입하는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 2천만 원을 일시납입 하겠다고 하고, 월 설정금액을 100만 원으로 설정한다면, 2천만원 나누기 100만원 = 20개월로 나오는데, 이 20개월이 청년도약계좌에 별도로 납입하지 않아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입니다.
즉, 청년도약계좌의 최종만기 5년(60개월 중) 20개월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은 별도로 납입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.
홍보기사이긴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일반신청자, 그리고 청년희망적금에서 연계가입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.
사실상 손실리스크 ' 0 '인 상품을 제외하고 어떤 투자로 '확실한' 부를 얻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.
청년지원사업, 연금저축 / IRP / ISA 등을 잘 활용하여 목돈 만들기 및 노후준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오늘은 6월 출시 전에 있을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감사합니다.